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길을 읽고난 후의 기록입니다.

agile-book

새해에는 성장을 하기 위해 책읽는 습관을 가지려합니다.

그러던 중 네이버 부스트캠프 OT에서 마스터님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바로 구매후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평소에 학습과 관련해서 고민하던 부분들과,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Agile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잘못 가지고 있던 통념들을 산산조각 내면서 내용을 이끌어갑니다.

먼저 학습에 대한 방법론을 설명하며 자기계발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여러 문화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 이후에는 협력을 하는 자세와 ‘팀’에 대해 소개를 하며 진행됩니다. 즉, 책 제목에서 나왔던 것처럼 ‘함께 자라며’ 나아가는 것 자체를 애자일과 연결시켜 결론을 짓습니다.

느낀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우리에게 의도적 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의도적 수련이란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수련’을 나타내는데, 이는 피드백 주기를 줄여가며 짧은 주기마다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교정하며(기량을 향상시키며)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피드백 주기를 길게 가지고, 실패를 경험하고 난 후에서 잘못된 부분을 고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주기를 줄이며, 여러 장치들을 설정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성장하려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삶의 여러가지 철학들을 배웠는데, 아마도 이런 철학 자체가 애자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외에도 팀과 협력을 하는 방법과,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 요즘 여러 대외활동을 팀을 이루어 진행하다 보니, 소통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소통이 잘 되고, 서로에게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해주며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모두에게 성장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함께 자라기’의 힘을 믿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추천해주신 마스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